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비롯, 당진, 보령, 금산, 부여지역이 5일 20시 30분경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힘쎈 김태흠 지사 요청 하루 만에 대통령 ‘화답’ 삼성 도내 투자 56조…종축장 ‘통개발’ 제안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의 홍성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이 하루 만에 화답을 받았다. 또 김태흠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최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천안 종축장 전체를 삼성이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도 요청했다. ◆ 대통령에 요청한 다음 날 “선포 추진” 김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4일 삼성디스플..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관련 법안 최종 통과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를 거론하며 “전기요금 차등제는 석탄화력발전 최대 집적지인 충남의 국회 토론회 개최와 대정부 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법안이 시행되면 우리 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이 적용, 기업 유치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사진)은 지난달 31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2,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 세부내역은 공주시 ▲공주정명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4억 5,300만원 ▲이인중학교 옥상방수 및 진입로 포장 2억 1,000만원 ▲마곡초등학교 포장(아스콘) 1억 300만원 부여군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사업 37억 6,000만원 등 총 45억 2,600만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로 인한 건..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를 3월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 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기부 동참은 이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 일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20일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지가 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내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자치법규 입안·심사 등 입법지원 전문성 제고 위한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사진)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체 목표액을 1,840억 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군 시행 61개 사업과 타 기관 시행 1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8일 실시할 청양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성호 후보가 3일 사퇴를 선언, 김성훈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조성호 후보의 사퇴 배경은 집안 사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청양지역은 정산농협만 정상적으로 투표를 실시하며 청양농협을 비롯, 청양축협(노재인), 화성농협(김종욱), 청양군산림조합(복영관)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청양군이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도내 지정 의료기관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12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딱 떨어지는 제3자 뇌물죄"라고 말했다.정진석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시에 민원이 있는 관내 기업을 찾아 6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약 182억원을 받고 특혜를 줬다. 두산건설이 50억원 후원금을 내자 병원 부지가 상업 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이 250%에서 670%로 2.7배로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법꾸라지 한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지난 8일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우리 당을 내후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당의 조직을 강화하고 체질 개선을 하는 게 제게 부여된 임무”라고 말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가진 당 상임고문단 회의 인사말에서 이같이 언급했다.‘정진석 비대위' 출범 이후 지도부가 상임고문단과 만난 건 처음이다. 정 위원장은 “점차 당이 안정화의 길로 찾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도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대전시에 이어 충청남도도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독자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사진)는 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독자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지금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문제를 우리 도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김 지사는 “지난 9월부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과 유럽 등 6개국을 방문했다. 외국은 마스크를 쓰는 게 없다. 의무화돼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OECD 국가 중..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지난 4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최근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과 관련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임 인사차 국회로 예방한 싱 대사에게 “북한의 무력도발이 임계점을 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중국..
충남도는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성과관리 컨설팅을 수행해 온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사진)가 민선 8기 첫 외자 유치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2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2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등 유럽 4개국을 찾아 반도체와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업체 6곳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 22일 영국 런던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러..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충남도에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도민 생활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22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에서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2억230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및 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세종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나선 가운데, 부여지역 2개 사업이 올해 말 준공한다. 20일 충남도 자료에 의하면 부여지역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저수지수변공원 사